[아이콩 X 리틀파머스] 돌연변이 시리즈, 박현제
  •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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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콩 x 리틀파머스]

"돌연변이 시리즈"

06.19~07.04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돌연변이 시리즈"를 그린 박현제라고 합니다.

이렇게 제 그림을 전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돌연변이 시리즈"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 것은
만약 지구의 환경이 점점 더 나빠진다면 우리 주변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를 상상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구의 환경이 점점 나빠진다면 많은 돌연변이들이 나타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
저 역시도 처음에는 그러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작업을 하려고 하였으나
작업을 구상하면 할수록 저를 사로잡는 생각은 "돌연변이는 반드시 괴물이어야 하는가" 였습니다.

사전적인 의미의 돌연변이는 생명체의 유전자가 변이를 일으켜서
본연의 모습이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왜 우리는 무섭게 바뀌는 것만 생각할까요?
반드시 공포영화에 나오는 무서운 모습으로만 생겨나야 할까요?






예를들어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나오는 도마뱀인간 같이 징그러운 모습에 포악한 성격이어야만 할까요?
저는 다르게 생각 했습니다.
더욱 아름답게 변하게 하자....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암울한 상상들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저는 더 아름다울수도 있다.
더 희망적이다라는 메세지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돌연변이 시리즈를 제외한 다른 그림들은 제 생활의 소소한 면들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눈" 시리즈는 제가 학교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표현하기 위해서 먼저 충혈된 눈을 그렸었는데
그 이후에 "눈"이라는 신체 요소가 사람의 감정과 그 사람의 많은 부분을
표현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연작으로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작업들은 섬세함과 거칠음, 화려함과 담백함, 다양한 재료들을 접해보고 싶은
호기심들을 실험해보기 위한 시도들이었습니다.
그림들을 그리면 그릴수록 제 안에 여러가지 성격들과 표현들이 나오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한 가지 모습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는 것이 제 나이 청소년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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